티스토리 뷰
가수 이찬원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을 통해 학창 시절의 숨겨진 미담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평소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이찬원은, 이번 방송에서 보여준 과거 이야기를 통해 진심 어린 용기와 배려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이찬원이 공개한 사연은 고등학교 3학년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젊은 여성을 위협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다툼이나 언쟁처럼 보였지만, 점점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걸 직감한 이찬원은 망설임 없이 행동에 나섰습니다.


그는 먼저 남성과 여성을 분리시켰고, 피해 여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집까지 직접 데려다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여성이 다시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상황을 살폈습니다.
이찬원은 당시를 떠올리며 “지금 생각해 보면 데이트폭력 상황이었다”고 조심스럽게 설명했습니다.
당시에는 단순히 도움이 필요해 보여 나섰던 일이었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매우 위험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음을 실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용기 있는 행동은 주변에도 알려졌고, 결국 지역구 의회에까지 소식이 전해져 학교로 포상 공문이 전달되었습니다.
이찬원은 이 일로 정식으로 표창장을 받으며, 학내에서도 모범적인 학생으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편스토랑’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이 깜짝 등장해 그 당시 이야기를 덧붙였습니다.
선생님은 “찬원이는 워낙 책임감이 강했던 학생이었다. 반장을 맡아 외부 활동도 많았지만 학업에도 소홀함이 없었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항상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던 아이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찬원의 평소 성격과 신념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순간이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 같다”, “이찬원을 더 좋아하게 됐다”, “용기가 아무나 되는 게 아닌데 대단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트폭력 문제가 여전히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누군가의 위험을 외면하지 않고 행동으로 나선 이찬원의 모습은 더욱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찬원은 가수로서 무대 위에서만 빛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묵묵히 올바른 길을 선택해왔던 인물임을 이번 미담을 통해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연예인재혼
- 연예인협박
- 힙합이슈
- 뽀빠이유랑극단
- 이승기단절
- 이상민예비신부
-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 시골예능
- 이상용mc
- 가는정오는정이민정
- 이상용별세
- 이승기복귀
- 김새론마지막작품
- 산이레타
- 돌싱연예인
- 이찬원
- 영화기타맨
- 연예계구설수
- 임신협박
- 이상민재혼
- 한국방송역사
- 기타맨개봉
- 건강아이콘
- 주거침입논란
- 공갈미수
- 김새론유작
- 가오정
- 유명인범죄
- 이승기논란
- 산이피소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
| 5 | 6 | 7 | 8 | 9 | 10 | 1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 26 | 27 | 28 | 29 | 30 | 31 |
